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 "당분간 M&A 없을 것"

입력 2010-08-19 10:40수정 2010-08-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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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은 19일 "당분간 추가적인 인수·합병(M&A)은 없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석유화학공업협회 CEO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추가로 M&A 나서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화케미칼은 지난 3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중국 태양광업체 솔라펀파워홀딩스(Solarfun Power Holdings Co., Ltd)의 지분 49.9%를 4300억원 규모에 인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한화케미칼이 올 하반기에 추가 M&A에 나설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일각에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태양광 사업에 대한 의지를 여러번 피력한 만큼 추가 M&A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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