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전장설계 상무 'GM우즈벡 총괄임원' 선임

입력 2010-08-11 08:02수정 2010-08-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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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사업전반에 대해 GM대우에 보고할 계획

▲GM대우는 전장설계본부 패트릭 팝(Patrick Popp) 상무가 GM우즈베키스탄 총괄임원으로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GM대우는 전장 설계(Electric Engineering) 본부 패트릭 팝(Patrick Popp) 상무가 오는 10월 1일부로 GM 우즈베키스탄 사업총괄 임원으로 선임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팝 상무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Tashkent) 소재 GM 파워트레인과 아사카(Asaka)에 위치한 GM 생산시설 등 GM 우즈베키스탄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GM 우즈베키스탄 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하게 될 팝 상무는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사업 전반에 대해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에게 보고할 계획.

이와 관련, 아카몬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은 GM의 글로벌 브랜드인 시보레의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생산의 중심이자 GM DAEWOO 신흥시장 수출 사업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패트릭 팝 상무가 우즈베키스탄에서 GM과 GM대우, GM 우즈베키스탄, GM 파워트레인 우즈베키스탄의 사업 성장과 기회 창출에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3년 GM에 입사한 팝 상무는 2004년 선행기술 안전혁신팀 임원, 2006년 글로벌 차량 차체, 안전, 편의장치 및 보안 전자장치 임원을 역임했고, 2008년에는 G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에서 글로벌 차량 전기 전자 소프트웨어 시스템 엔지니어링 임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GM대우 전장 설계 본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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