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사업전반에 대해 GM대우에 보고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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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전장설계본부 패트릭 팝(Patrick Popp) 상무가 GM우즈베키스탄 총괄임원으로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팝 상무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Tashkent) 소재 GM 파워트레인과 아사카(Asaka)에 위치한 GM 생산시설 등 GM 우즈베키스탄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GM 우즈베키스탄 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하게 될 팝 상무는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사업 전반에 대해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에게 보고할 계획.
이와 관련, 아카몬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은 GM의 글로벌 브랜드인 시보레의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생산의 중심이자 GM DAEWOO 신흥시장 수출 사업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패트릭 팝 상무가 우즈베키스탄에서 GM과 GM대우, GM 우즈베키스탄, GM 파워트레인 우즈베키스탄의 사업 성장과 기회 창출에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3년 GM에 입사한 팝 상무는 2004년 선행기술 안전혁신팀 임원, 2006년 글로벌 차량 차체, 안전, 편의장치 및 보안 전자장치 임원을 역임했고, 2008년에는 G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에서 글로벌 차량 전기 전자 소프트웨어 시스템 엔지니어링 임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GM대우 전장 설계 본부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