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피 지지부진에 우선株 동반 급등

입력 2010-08-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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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800선을 앞두고 지지부진한 가운데 일부 우선주의 동반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벽산건설우는 10일 오전 11시9분 현재 전일보다 1150원(14.97%) 오른 88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성신양회3우B와 성문전자우, LS네트웍스우, 금호산업우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그중에서도 금호산업우와 성문전자우는 각각 닷새, 사흘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주의 이상 급등 현상은 명확한 이유를 찾기 어려우나 대체로 시장이 약세를 띄며 매수 종목을 찾기 힘들거나, 부진한 흐름을 보일때 일부 투기 성격의 매수세가 유입되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8월 들어 지난 5일 장중 1797.42까지 오르는 등 1800선 회복 시도가 이어졌으나 펀드 환매와 주요 이벤트에 대한 경계심리, 외국인의 순매도 등으로 인해 조정을 받아 1780~1790선에 갇혀 등락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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