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ㆍ황신혜, '즐거운 나의 집'서 첫 호흡

입력 2010-08-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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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왼쪽)와 황신혜(사진=연합뉴스)
배우 김혜수와 황신혜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만날 것으로 보여 화제다.

두 사람은 내달 1일부터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후속 작인 '즐거운 나의 집'(가제)에 동반 출연하게 됐다.

극 중 김혜수는 중산층의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진서 역을 맡는다. 진서는 자신감이 넘치고 매사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반면 황신혜는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늘 주목받기를 원하는 윤희로 분한다.

이 드라마는 여고 동창생인 진서와 윤희가 각자의 욕망과 남자관계 등으로 얽히게 되는 스토리를 전개한다.

'즐거운 나의 집'은 동사 드라마 '불새'를 연출하고 '베토벤 바이러스'를 기획했던 오경훈 PD가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즐거운 나의 집'은 16부작으로 올 1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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