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전국의 21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10년 희망북카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희망북카페 조성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셋은 지난 10년간 93개의 희망북카페 조성을 지원했으며 해당 시설에는 2년마다 도서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조현욱 단장은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꾸준한 교류 활동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이외에도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해외문화체험과 경제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공부방 글로벌 문화체험단'과 문화예술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