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마호니', 투자와 전략적 제휴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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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마호니는 신임 CFO로서 넥슨 일본법인의 투자와 전략적 제휴, 재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신임 CFO영입은 해외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넥슨이 글로벌 기업에 부합하는 기업 재무구조를 가져가고 이를 기반으로 이익 개선 및 실적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결정됐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 굴지의 게임업체인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수석 부사장이었던 오웬 마호니는 기업 및 사업 개발을 총괄했으며 최근까지 북미 최고 무료 다중접속 온라인(MMO) 게임 퍼블리셔인 아웃스파크(Outspark)의 CEO를 역임한 바 있는 게임업계 전문가다.
이 밖에도 오웬은 포인트캐스트(PointCast), 클라리스 재팬(Claris Japan), 라디우스(Radius) 등 미국과 일본의 다양한 IT 업체에서 근무, 15년간 오프라인과 온라인 디지털 미디어를 망라한 산업 영역에서 금융 및 재무 전문가로서 활약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아시아학 학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