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의견 적극 반영...확 바뀐 '와ㆍ플' 캐릭터 기대
액토즈소프트의 2010 하반기 기대작 ‘와일드 플래닛 (이하 와ㆍ플)’이 8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누구나 참여 가능할 수 있도록 무제한 오픈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의 프롬나인 스튜디오가 개발ㆍ서비스하는 와ㆍ플은 100억 이상을 투입, 60여명의 제작진을 투입해 개발중인 대작이다.
지난 4월 1차 비공개 테스트(CBT)때 이 방식의 게임에 대한 신선함을 제공했고 새로운 방식의 MMORPG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건액션의 타격감과 속도감을 즐기기에 충분한 흥미를 제공했다.
이에 액토즈소프트는 와ㆍ플 2차 무제한 오픈 테스트를 위해 게임의 완성도와 접근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컨텐츠 보강 및 주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와ㆍ플의 타격감이 더욱 강화됐으며 속도감 있는 건액션 MMORPG의 완성도를 보여주게 됐다. 이번 2차 무제한 오픈 테스트에서 특히 눈여겨 볼 점은 캐릭터의 비주얼을 세분화해 레벨업에 따른 캐릭터 성장 및 외형을 더욱 매력적이고 호감을 주도록 새롭게 바꿨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이번에 바뀐 캐릭터들은 그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 통해 캐릭터 변화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와ㆍ플 유저팬들의 의견을 적극 참여해 완성됐다.
고객과 함께하는 게임을 만들고자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커스터마이징, 튜토리얼, 밸런스 및 레벨, 플레이 동선, 진영간 균형 등을 개선해 게임의 용이함과 재미를 높였다.
액토즈소프트 프롬나인 스튜디오의 위성계 PM은 “1차 CBT때 와ㆍ플에 대해 건액션 MMORPG의 구현을 성공시켰으며 몰입감 및 타격감이 높은 게임으로 평가를 받았다”며 “유저들의 테스트 추가 요청에 따라 이번 2차때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오픈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