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O.A엔터테인먼트
공효진은 국내에서 발매되는 쎄씨와 중국에서 발매되는 쎄씨 차이나 8월호 표지의 커버 스토리를 장식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위용을 드러냈다. 특히 쎄씨 차이나의 경우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에 한해 표지 모델을 기용하기 때문에 이번 커버걸로 뽑힌 공효진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입증하는 셈이다.
공효진은 한국판과 중국판에서 각각 다른 컨셉을 선보이며 최고의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녀는 한국판에서 펑키한 톰보이 스타일에 디올의 란제리 룩을 매니시하게 믹스매치한 컨셉에 스모키한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과 페도라와 빈티지한 안경의 소품으로 선보였다.
반면 중국판에서는 트렌치코트에 스팽글 장식 베레모의 매치와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공효진은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파스타'가 중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어 지난 6월 중국에서 열린 CETV '아시아 10대 배우 시상식'에서 '10대 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한류 대열에 성공적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