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은행株, 2분기 실적 우려에 '출렁'

입력 2010-07-19 13: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은행주들이 2분기 실적악화 우려감에 고전하고 있다.

은행주는 19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7.43포인트(2.27%) 내린 318.94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우리금융이 전거래일대비 450원(3.04%) 내린 1만4350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KB금융(-1.01%), 하나금융지주(-1.02%), 신한지주(-2.08%), 기업은행(-3.83%)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대부분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큰 변동성, 정책당국의 안정성 제고 노력, 부동산 가격 하락 추세 등이 은행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