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내달 국내서 팬미팅 개최

입력 2010-07-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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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남성그룹 2PM 출신 박재범(사진)이 내달 솔로로 첫 팬미팅을 연다.

12일 재범의 해외 매니지먼트사 DMW에 따르면 그는 내달 28일 오후 7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재범 팬 미츠 투어 2010, 서울(FAN MEETS TOUR 2010, SEOUL)'을 펼친다.

이번 팬미팅에서 재범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재범의 비보이팀 'AOM'도 참가할 예정이다.

재범은 "나는 팬 덕분에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행복을 누린 행운아"라며 "여러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재범의 팬미팅은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완 타이페이, 중국 상하이, 홍콩,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에 걸쳐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영화 '하이프 네이션'을 촬영중인 재범은 최근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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