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줄기세포 연구에 나선다.
서울대병원 심혈관줄기세포연구실 김효수ㆍ이세원 교수팀은 교육과학기술부로가 오는 2015년까지 연간 10억원씩 5년간 연구비를 지원하는 `줄기세포 선도연구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앞으로 포스텍과 차의과대학, 전남대의대 등의 연구팀과 공동으로 줄기세포 `니치(Niche)'의 조절과 생체 이식 최적화를 통한 실용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병원측은 앞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의 재생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