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디, 힘들었던 무명시절 고백 눈길

입력 2010-07-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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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슈프림팀의 멤버 사이먼디(Simon D·본명 정기석)가 힘들었던 무명시절 서울생활을 털어놨다.

사이먼디는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화려한 멋만 보고 래퍼를 꿈꾸지는 않았으면 한다. 지금은 괜찮지만 언더그라운드 시절 힘들었다"고 말했다

지방 출신 래퍼들과 함께 살았던 사이먼디는 "옥탑방에서 4명이 자취생활을 했는데 먹을 것이라고는 3~4일 지난 밥 한 덩이와 케첩뿐이었다"며 "딱딱한 밥 한 덩이를 베어 먹는데 창밖으로 눈이 내려 순간 울컥했다"고 힘들었던 시절 생활을 전했다

이날 사이먼디는 즉석 사투리 랩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강심장'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최시원, 이특, 은혁, 신동, 동해, 규현)과 탁재훈과, 오지은, 김세아, 윤세아 등도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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