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 'SAP 월드 투어 2010 서울' 개최

입력 2010-07-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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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는 오는 1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IT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최신 IT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SAP 월드 투어 2010 서울'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세계 50개국 이상 80여 도시에서 진행되는 'SAP 월드 투어 2010(SAP WORLD TOUR 2010)'의 일환인 이번 컨퍼런스는 SAP 고객과 파트너, IT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최신 IT 기술 트렌드와 함께 SAP 솔루션 및 산업별 베스트 프랙티스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 방안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업계 선도 기업의 운영 전략 ▲온프레미스(On-Premise), 온디맨드(On-Demand), 온디바이스(On-Device)를 통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가용성 확대 방안 ▲속도가 다른 혁신 채택 방식 ▲비즈니스 통찰력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사무실에서의 새로운 근무 형태 촉진 ▲인메모리 컴퓨팅, 협력사와 공동혁신 추진 등 업계의 새로운 혁신 방안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4개 트랙으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SAP의 지속가능경영과 혁신, 경영전략, 비즈니스 솔루션 소개와 함께 KTDS, 메리츠금융그룹, 이랜드그룹, 코레일, 한국엡손 등의 성공사례가 발표된다. 또 스폰서십 파트너인 어도비, HP, IBM, 테라데이타는 SAP와 협업을 통해 구현되는 서비스와 솔루션도 선보인다.

형원준 대표는 "SAP 월드 투어는 SAP 고객, 파트너, 동종업계 전문가들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연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할 기술, 혁신전략, 투자효과 극대화 방안 등의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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