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티맥스코어 대표에 ‘임영휘 인력지원실장’ 선임

수정 2010-07-04 10:29

입력 2010-07-04 10:11

안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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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휘 신임 대표이사

삼성SDS는 지난달 인수한 티맥스코어 신임 대표이사로 임영휘 인력지원실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임영휘 신임 대표는 티맥스코어의 대표이사와 삼성SDS 인력지원실장을 겸직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지난 1981년 삼성중공업에 입사, 2001년 1월부터 삼성SDS 인력지원실장을 역임했으며 삼성SDS의 CDP(경력개발제도)를 기반으로 HRD(인적자원개발)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인력수급과 임직원 성장경로 수립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영휘 신임 대표는 “뛰어난 개발 역량을 보유한 인력들로 구성된 티맥스코어는 그 동안 국산 운영체제(OS) 개발을 위해 힘써왔다”며 “임직원 개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을 100% 발휘해 삼성SDS의 모바일 플랫폼 개발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