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복권문화 활용, 128만8888번째 입장고객이 행운

기아자동차는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 시행 중인 '행운지성(幸運之星 행운의 입장객)' 이벤트 당첨자인 치수쩐(祁淑貞 여 50세 약사)에게 쏘울(Soul)을 증정했다고 4일 밝혔다.
행운지성 이벤트는 놀이문화와 복권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이 시행하고 있는 현장 이벤트로 12개 참가 국내기업과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숫자 8을 조합해 관람객들의 행운과 축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동안 1만2888번째, 12만8888번째, 1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들에게는 참가 기업들이 마련한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었다. 이 가운데 최고의 행운인 기아차 중국합자법인인 '동풍열달기아차'가 마련한 쏘울(Soul)은 128만8888번째 입장객에게 돌아갔다.
현지시간 2일 진행된 행사에는 당첨자인 치수쩐 씨와 가족들, 소남영 동풍열달기아 판매본부장,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한국기업연합관 서포터즈는 물론 중국 관람객들이 참가해 128만8888번째 행운지성 이벤트 주인공의 탄생을 지켜보았다.
소남영 동풍열달기아 판매본부장은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행운지성 이벤트에 동풍열달기아가 마련한 쏘울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을 통해 보다 많은 중국 고객들에게 대한민국은 물론, 기아차 브랜드가 더욱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을 방문했다는 당첨자 치수쩐 씨는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을 방문해 한국의 첨단 IT 및 녹색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쏘울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쏘울을 열심히 타고 다니면서 한국과 한국기업의 우수성을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행운지성 이벤트 쏘울 증정 이외에도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