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패널가격 반등 기대감에 나흘만에 오름세로 전환하며 주가 4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2일 오전 9시 33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500원(1.41%) 오른 3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장정훈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동안 하락했던 패널 가격은 3분기 들어 바닥을확인할 것"이라며 "9월 신학기 수요 대비 패널 주문량과 맞물리는 시점인 이달 혹은 다음달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역시 "오는 8월 이후 일부 패널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저평가 상태"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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