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대가 중국 최고 명문대 자리를 지켰다.
중국 인민대학이 조사한 중국 50대 대학순위에서 베이징대가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9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베이징대의 뒤를 이어 칭화대, 상하이 푸단대 및 인민대학과 저장대가 전년도에 이어 순위변동 없이 상위 5대 대학 자리를 유지했다.
그 뒤를 중국 과학기술대, 난징대, 상하이 교통대학 및 베이징 사범대와 난카이대가 잇고 있다.
베이징 어언문화대학과 중국지질대학이 처음으로 50대 대학순위 안에 들었고 동북대학과 동북사범대는 순위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