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28일 총 322억원 규모의 ELW(주식워런트증권) 8종을 신규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10월 만기의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2개, 풋 2개 종목과 삼성전기, 현대차, 현대중공업, POSCO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4개 종목이다. 유동성 공급자는 IBK투자증권이 담당한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ELW 발행은 지난 1월 장외파생금융상품 투자매매업 겸영인가를 획득한 이후 처음"이라며 "IBK투자증권은 지난 3월 공모형 ELS(주식연계증권)를 발행하는 등 장외파생상품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