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2분기 깜짝실적 기대감..최고가

삼성전기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대비 2500원(1.61%) 오른 15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15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17일 장중 기록한 사상 최고가 15만5500원을 한달 보름여만에 갈아엎은 것이다.

증권사들은 삼성전기에 대해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가 2분기와 3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밖에 미래에셋증권(15만5000원→20만원)과 LIG투자증권(16만원→17만5000)도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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