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여건 개선과 확대, 보호 강화 등 중점 논의
외교통상부는 29일부터 4일간 경북 경주에서 제11차 한ㆍ중ㆍ일 투자협정 협상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는 투자협정문 전반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투자여건 개선과 투자 확대, 투자기업의 보호 강화와 관련된 핵심 조항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측 대표로는 정인균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 심의관이 참여하고 일본 측에서는 마사토 다카오카 외무성 경제국 참사관이, 중국 측에선 리링 상무부 조약법률사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