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DDoS' 전문인력 집중 양성

입력 2010-06-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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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식경제부와 함께 지난해 발생한 7.7 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 사태 이후 실무위주의 교육인 ‘침해사고 및 DDoS 대응 실무과정’을 28일부터 1주 과정 40시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식정보보안 핵심인력 양성 Skill-up 교육’ 4개 과정중 하나다.

KISA는 당초 정보보안분야의 직장인 등(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교육 신청자가 많아 2개 반으로 확대(100여명)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7.7 DDoS 사태 1주년이 도래하고 있어 여타 다른 교육과정보다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KISA 측은 설명했다.

KISA 김희정 원장은 “지난해 발생한 7.7 DDoS 사태로 인해 사회적으로 DDoS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수 있다”면서 “7.7 DDoS와 같은 동일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에 관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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