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예능프로 '런닝맨' 베일 벗다

입력 2010-06-2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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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SBS 예능프로 '일요일이 좋다'의 새코너 '런닝맨'이 베일을 벗었다. 메인 MC로 유재석이 정해진 가운데 '런닝맨'은 내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런닝맨'에는 각 분야의 스타들이 고정으로 합류해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석진과 김종국, 하하 등이 출연하며 이광수와 송중기, 리쌍의 개리도 각자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런닝맨'에는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이 합류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첫 회 게스트로는 '패밀리가 떴다'에서 유재석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던 가수 이효리와 현재 방영중인 동사 월화극 '자이언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황정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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