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팅아일랜드 11만 모여
한국 대 우루과이의 16강전이 있는 26일 쏟아지는 장맛비도 응원 의지를 꺾지는 못하고 있다.
한강 반포 플로팅아일랜드에는 오후 10시 30분 현재 11만명의 인파가 모여 응원의 함성을 높이고 있다.
비가 내리기 전인 오후 9시경 9만명이 모였던 것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들었다. 당초 예상 인원인 12만명과 비교해도 크게 적지 않은 수다.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인 시민들은 비를 맞으며 더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