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KIA는 19일 윤석민이 오른손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입어 치료와 재활에 총 6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석민은 지난 18일 SK와 문학경기에서 9회말 3-2로 앞선 1사1루에서 교체됐으며 경기 후 자책감에 선수단 라커의 문을 때렸다가 손가락뼈를 다쳤다.
윤석민이 빠지게 됨에 따라 아퀼리노 로페즈, 양현종, 로만 콜론, 서재응, 전태현 등과 함께 6선발 체제로 가동되던 KIA 마운드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됐다.
KIA는 "윤석민이 빠진 이상 당분간 빡빡한 5선발 체제로 마운드를 운용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