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중국시장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후 1시 31분 현재 락앤락은 전일대비 2900원(7.84%) 오른 3만9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4만750원까지 치솟으며 하루만에 신고가를 갈아엎었다.
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판매지역 확대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힘입어 매년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동남아는 제 2의 성장 동력이고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준일 락앤락 회장은 4개월만에 1조원대 주식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전일 락액락이 3만 7000원에 마감하면서 김 회장(2726만7598주. 지분율 54.54%)의 보유지분 가치는 1조8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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