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앞둔 6월 넷째 주, 에너지관리공단과 적극 홍보 나서
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운전자들의 타이어 사용·관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6월 넷째 주(6월 22일~25일)를 '타이어 안전 주간'으로 지정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내 타이어 제조사 및 에너지관리공단과 합동으로 '타이어 안전주간' 시점을 중심으로 하계휴가철 전인 6~7월 사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시청 및 도청 등에서 홍보 및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측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자동차의 연비향상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올바른 타이어 사용·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전주간 지정을 통한 집중적인 홍보로 타이어안전에 대한 범국민적인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교통사고를 대폭 줄이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