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는 사람 2명 있다?

입력 2010-06-16 08:45수정 2010-06-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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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승승장구 방송캡처

배우 유해진이 승승장구에 출연한 차승원을 도우려다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아 식은땀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 차승원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과 절친한 사이인 유해진이 깜짝 전화 연결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승승장구 고정코너인 '몰래온 손님'에서 MC김승우는 유해진에게 연인 김혜수를 의식한 질문을 던져 유해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승우는 "요즘 방송프로그램 출연을 특별히 꺼리는 이유가 있느냐"고 묻자 유해진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그런 것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승우는 "차승원이 나를 '자기야'라고 부른다"는 유해진의 고백에 "그럼 유해진에게 '자기야'라고 하는 사람은 두 명이 있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유해진은 전화연결을 마무리 지으며 "개인적인 질문 하나만 해도 되냐"고 묻는 김승우에게 "아니요"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차승원과 절친 사이인 성지루와 드라마 '시티홀'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혁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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