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펩시 출신 랄프 산타나 CMO 영입

삼성전자는 15일 북미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펩시 부사장 출신 랄프 산타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랄프 산타나 CMO는 미국 듀크대에서 MBA 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6년간 펩시에서 근무해왔다.

펩시 근무 당시 글로벌 마케팅을 지휘했으며 브랜드 전략과 제품 전략 등을 담당했다. 특히 코카콜라와의 마케팅 전쟁에서 팹시를 승리로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타나 CMO는 "삼성의 비전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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