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특집] 삼성전자, 16강 진출시 100만원 준다

입력 2010-06-09 09:3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3D TV 구매 고객중 333명 추첨...현금 100만원과 월드컵 공인구 증정

삼성전자는 오는 11일부터 펼쳐질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오는 30일 까지 '삼성파브 3D와 함께! 대한민국 16강 승리기원 페스티벌'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보상판매 ▲16강 진출 이벤트 ▲ 3D TV 풀 패키지 및 인터넷TV 풀 패키지 판매로 나뉜다.

삼성전자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는 보상판매 행사는 기존 삼성전자 브라운관 TV, 프로젝션 TV, PDP TV 보유 고객이 새로 삼성전자 평판TV 구매 시 최고 30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이벤트 행사 기간 동안 삼성파브 3D TV를 구매한 고객 중 333명을 추첨해 현금 100만원과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를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3D TV 구매 시 3D 안경 2개 제공 ▲3D TV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함께 구매할 경우 3D 안경 4개와 3D 블루레이 타이틀 제공 ▲3D TV와 3D 홈시어터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D 안경 4개와 3D 블루레이 타이틀, 유무선 공유기를 증정하는 3D TV 풀 패키지 판매도 진행한다.

더불어 3D TV 구매 시 5만원을 추가하면 무선동글과 유무선 공유기를 함께 제공하는 인터넷TV 특별패키지 판매도 선보인다. 삼성파브 3D TV는 2D 일반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해서 볼 수 있는 '2D→3D 변환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삼성파브 3D TV를 구매한 고객들은 실시간 3D 입체영상으로 남아공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스타 박지성 이청용 박주영의 삼각편대를 활용해 고객이 3D T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의탁 상무는 "국내 3D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파브가 세계적인 축구 축제를 앞두고 다양한 소비자 체험 승리기원 이벤트를 마련해 생생한 남아공 축구 축제 현장을 국내 소비자에게 3D 입체영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파브는 세계적인 축구 시즌을 겨냥해 '선수교체편'과 '프리킥편'의 2가지 버전의 광고를 제작해 지난달 1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박지성 이청용 박주영 선수가 등장하는 것만으로 화제가 된 삼성파브 3D TV 광고는 빅 매치가 이뤄지는 축구 경기 현장을 재현, 세트장과 실제 경기장을 넘나들며 3D TV를 통해 TV 프레임을 벗어난 경기 장면을 실감나게 연출해 3D 입체영상의 생동감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삼성파브가 참여한 3D 뮤직비디오는 걸그룹 카라가 발표한 응원송 '위 아 위드 유(We're with you)'를 활용했다. '위 아 위드 유'는 언제나 곁에서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승리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경쾌 발랄한 댄스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걸그룹 카라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축구 국가 대표팀 전원에게 스마트폰 '갤럭시S'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대표 스마트폰 ‘갤럭시 S'는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탑재에 4.0" WVGA 수퍼아몰레드, 1GHz CPU, 16GB 대용량 메모리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허정무 감독을 포함한 국가 대표팀 선수들은 "삼성전자가 이런 후원 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며, 지칠 줄 모르는 투혼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표팀의 선전을 다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