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 합작조선소 설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800원(4.37%) 오른 1만9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우조선은 러시아 정부 청사에서 남상태 사장과 러시아 국영 조선 총괄 그룹인 USC의 로만 트로첸코 사장이 합작조선소 설립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과 USC는 이달안에 합작법인을 등록하고,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츠베즈다 지역에 있는 군사조선소 용지를 활용, 160만㎡(약 48만4000평) 규모의 새로운 조선소를 건설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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