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터키 원전수주 기대감에 '급등'

두산중공업이 터키 원전 수주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2300원(3.24%) 오른 7만3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전력이 터키 국영 발전회사와 원전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점 등을 감안하면 터키 원전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박승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터키 원전 수주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형 원전은 상대적으로 낮은 건설단가와 짧은 납기, 높은 가동률로 인해 원전 최초 도입 신흥국 중심으로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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