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중국 국영 제약그룹인 북경의약집단(Beijing Pharmaceutical Group)과 연구개발, 중국내 판매, 라이센싱, 파트너십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김인철 사장과 위화성(Wei Huacheng) 북경의약집단 회장, 장우(Zhang Yu) 북경쌍학제약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철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3대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의약품시장에서 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