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한일 고교생 교류 앞장선다

오는 31일 ‘한일 고교생 교류사업’ 개최

에어부산이 오사카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일 고교생 교류사업’ 행사가 오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3박 4일 동안 오사카에서 열린다.

오사카 취항을 계기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소재 고등학교 학생 10명은 오사카 가정 홈스테이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오사카 히가시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과 클럽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오사카는 부산과 오랜 기간 우호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도시로 우리나라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후로도 많은 교류행사를 펼쳐 에어부산이 두 도시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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