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10만2500원으로 마쳐
삼성생명이 외국인투자자와 일부 기관의 매물에 4% 중반이란 큰 낙폭을 보이며 급락했다.
삼성생명은 24일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00원(4.65%) 떨어진 10만2500원을 기록해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공모가인 11만원과 비교하면 7500원(6.82%) 떨어진 셈이다.
이날도 하락세로 출발한 삼성생명 주가는 이후 외국계 및 국내 일부 기관 물량이 늘면서 장중 10만1500원까지 급락키도 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이에 거래량은 나흘만에 100만주를 넘어섰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날 주가 급락으로 인해 신한지주에 시가총액 순위 5위 자리를 내주고 6위로 밀려났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