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9개월 연속 상승

미국의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9개월 연속 상승하며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견실함을 보였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20일(현지시간) 5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20.2에서 21.4로 상승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전문가 예상치인 21.3도 소폭 웃돌았다.

제조업지수가 ‘0’ 이상이거나 이전보다 오르면 경기확장을 뜻한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러셀 프라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은 여전히 강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소비 및 비즈니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고가 다시 채워지고 있는 것이 경기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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