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G, 6월 출시.. 연내 2400만대 공급

애플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 4G'가 오는 6월 출시된다. 연내 약 2400만대 가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애플은 다음달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와이드 개발자 콘퍼런스(WWDC)'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차세대 아이폰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17일(현지시간) 대만 IT 일간지 디지타임스 보도를 인용, 아이폰 부품 제조사들이 아이폰 4G를 올해 2400만대 가량 공급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 4G'는 아이폰3GS에 비해 화질이 대폭 향상됐고 LG디스플레이 등이 패널을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상된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으며 메모리 용량도 삼성전자 512MB 메모리 모듈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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