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특집] 현대차, 제네시스 100만원 할인 등 판매조건 다양

현대차가 밝힌 5월 판매조건을 보면 먼저 최고급 세단인 제네시스를 100만원 할인해준다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제네시스는 출시 이후 특별한 가격조정이 없었다. 이전까지 특별한 할인 혜택이 없었던 만큼 구입을 희망하거나 미뤄왔던 소비자에게 이달이 구입에 적기다.

또한 하반기 신차가 나오는 아반떼는 100만원 할인 또는 5%저금리와 60만원 할인, 또는 24개월 무이자(1200만원 한도)이나 30개월 무이자(1000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에다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쏘나타 역시 30만원 할인이나 7.0% 저금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i30와 i30cw도 70만원 할인 이나 5.0% 저금리에 추가로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대신 이달 SUV에 대해서는 판매조건을 일부 축소했다.

베라크루즈는 지난 4월 80만원 할인에서 30만원으로 줄였으며, 싼타페 더 스타일도 4월 150만원 할인에서 5월 100만원으로 할인폭을 줄였다.

한편 현대차는 5월 '평생고객 이벤트', '희망나눔 이벤트', '스승의 날 감사 이벤트', '내 생애 첫차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현대차는 2대째 이상 현대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2대째에는 10만원을 할인해 주고 3대 이상에는 20만원을 할인(에쿠스 제외)해준다.

또 장애인과 장애인과 함께 거주하는 가족에게는 20만원을 할인해주며,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 및 교직원들에게 20만원을 할인해준다.

거기다 현대차는 내 생애 첫차 할인 이벤트를 마련해 클릭이나 베르나, 아반떼(하이브리드), i30, i30cw 등에 한해 2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KT그룹과 연계한 이벤트도 눈에 들어온다. 먼저 현대차는 KT그룹과 제휴해 쇼(SHOW) 현대차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6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쿡(QOOK)TV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1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는 '사랑 나눔 행복 이벤트'를 마련, 지난해 1월 이후 자녀 출산 고객 및 다자녀 고객에게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