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국내 최초 ‘거품 방식’ 주방세제 출시

입력 2010-05-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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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거품을 내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 신개념 주방세제가 출시됐다.

애경은 거품 방식의 프리미엄 주방세제 ‘순샘 버블’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샘 버블’은 별도로 거품을 낼 필요 없이 펌프를 누르면 바로 거품이 나와 간편하고 편리하게 설거지 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제품이다.

순샘 버블은 프랑스의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받은 천연 올리브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효과가 뛰어날 뿐아니라 방부제와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100% 식물성 세정성분과 FDA 승인 세정성분으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식기는 물론 야채와 과일까지 씻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의 용기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했다. 카림 라시드는 독특한 컨셉트와 컬러로 대변되는 미래적 디자인 개발의 선두주자로 국내 대기업의 CI를 디자인하는 등 많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용량 및 가격은 350ml 3980원, 1000ml(리필) 6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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