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정영복교수, IBC'세계 100대 의학자'선정

입력 2010-05-07 15: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중앙대병원은 정형외과 정영복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2010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0)'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무릎관절 및 십자인대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정 교수는 특히 후방십자인대(PCL) 손상의 수술 및 치료 성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 관련 심포지엄을 10여 년째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등 관절경 및 네비게이션 장비를 통한 고난이도 수술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 동안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에서 주요 보직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던 정 교수는 현재 중앙대병원의 특성화센터 중 하나인 관절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