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캐딜락 논현전시장 오픈

입력 2010-05-03 10:42

최근 1년간 전시장 4곳 오픈 ... 공격적 마케팅의 일환

GM코리아는 서울 지역 내 세 번째 캐딜락 전시장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새롭게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공식오픈할 논현전시장은 지난 해 대구와 대전, 서울 한남 전시장에 이어 선보인 4번째 신규 전시장이다. 1년 사이 4개의 신규 전시장 오픈을 통해 전국적으로 8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게 되는 등 공격적으로 판매망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GM코리아는 지난해 말 출시한 뉴 CTS와 올 뉴 SRX, CTS 스포츠 왜건 등 신차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분기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내일 공식 오픈 예정인 서울 논현 전시장은 총 면적 423㎡(128평)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전시장 운영은 지난 해 12월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한 A&G모터스가 맡는다.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복합 전시장을 지향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트’가 그대로 적용된 캐딜락 서울 논현 전시장은 럭셔리 쥬얼리샵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쇼 윈도와 세련된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GM코리아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4일부터 31일까지 논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네비게이션 시스템, 캐딜락 골프공 세트, 캐딜락 외장하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