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에 발견된 위조지폐는 2천40장으로 작년 동기보다 32.5%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지폐 100만장당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0.5장으로 0.2장 줄어들었다. 위조지폐는 작년 2분기 3천380장에서 3분기 3천182장, 4분기 2천666장 등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1분기에 발견된 위조지폐 가운데 5천원권이 1천473장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만원권 553장, 1천원권 11장, 5만원권 3장 순이었다. 이중 1만원 위조지폐는 작년 동기보다 62.4%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