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의 V6 3.0 직분사 엔진 장착, 뷰익 '라크로스'와 형제차
▲GM대우가 2010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첫 준대형 세단을 공개한다. 뷰익의 '라크로스'를 기본으로 캐딜락의 V6 3.0 직분사 엔진을 얹었다
새 모델은 GM이 캐딜락 브랜드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V6 3000cc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다.
볼륨감 넘치는 외관과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지녀 밑그림이된 뷰익의 '라크로스'보다 한결 고급스럽다는 것이 GM대우측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7인승 5도어 미니밴 '올란도(Orlando)'역시 함께 이번 모터쇼 GM대우 부스를 장식한다. GM대우가 디자인 및 개발 과정을 주도한 올란도는 SUV와 미니밴, 왜건의 장점을 극대화한 크로스오버(Cross-over)카다. GM과 GM대우의 글로벌 컴팩트 미니밴 디자인 방향과 개발 컨셉트를 담고 있다.
기존 미니밴에 비해 날렵하고 길어진 후드와 입체적인 측면 라인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하고 강인한 개성을 표출한 것이 특징이다.
▲7인승 미니밴 '올란도' 역시 첫 선을 보인다. GM과 GM대우의 차세대 컴팩트 미니밴 컨셉트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GM대우는 '진보하는 스타일(Advancing Style)'이라는 주제로 라세티 프리미어 레이싱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래핑카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