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감·미끄럼 방지·발목 흔들림 제어로 비포장길 걷기 최적화
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제주 올레길과 같은 비포장 자연도로를 걷는데 최적화된 ‘올레길 워킹화’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프로스펙스에서 출시한 올레길 워킹화는 일반 등산화에 비해 가볍고 내마모 고무를 적용한 미끄럼 방지 바닥으로 비포장 지형에서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 전체에 좌우발목의 흔들림을 제어하는‘무브 프레임’구조를 적용해 거친 노면에서도 자연스런 워킹이 가능하며, 반발탄성이 뛰어난 신소재 쿠션의 3D 고기능 인솔을 깔아 워킹시 추진력을 강화했다.
올레길과 같은 거친 길을 걸을 때에는 발목부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는데 올레길 워킹화의 경우 ‘무브 프레임’과 ‘3D 고기능성 인솔’이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올레길 워킹화는 블랙핑크, 블랙그린, 브라운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신발기획팀의 이진 과장은 "올레길등 비포장 자연 길을 걷는 트레일 워킹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올레길 워킹화를 출시하게 됐다"며 "올레길 워킹화는 장시간 비포장 도로를 걸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걷기여행을 즐기는데 최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