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5일 한 언론매체는 '연예가중계'가 '할리우드 추남추녀 TOP10'을 내보내며 외모를 비하했다는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30일 고인이 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추남으로 뽑으며 "외모 컴플렉스때문에 과도한 성형으로…" 등 왜곡된 내용을 방송해 그의 팬들에게 큰 상처를 안겼다고 전했다.
또 시청자들은 외모지상주의와 따돌림 문화를 강화하는 식으로 표현했다며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항의운동을 전개하며 사과방송을 요구했다.
또한 같은 방송사 매체 비평 프로그램인 'TV비평 시청자데스크'에서도 6일 오전 '연예가중계'의 지난 방송이 외모를 비하했다고 파악하고 이 문제를 다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