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 임직원들이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으로 수거된 휴대폰들을 살펴보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 해 12월부터 서울 본사 및 지방의 각 팀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적극 홍보한 결과 폐휴대폰 100여개를 모았다. 수거된 폐휴대폰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로 보내져 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은 연간 1400만대나 발생되는 폐휴대폰 속의 금, 은, 코발트, 팔라듐 등 유가금속을 추출, 자원화해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자선단체에 돌려주는 친환경적 사업이다.
폐휴대폰을 소각할 시 발생하는 납과 카드뮴 등의 유해 물질 배출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현재 서울시를 비롯 각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 기업문화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에게 작은 관심과 실천이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줄 수 있었다" 며 “그린IT 선도 기업을 표명하는 만큼,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계속 기획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 해 7월부터 ‘머그컵 사용하기’, ‘환경사랑저금통’, ‘전기절약 캠페인’ 등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오피스 환경보호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