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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2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썬(The Sun)'에 따르면 잉글랜드 명문 프로축구팀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24)가 자신의 소속팀은 어느 한 선수에게 치우치지 않는 팀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칼링컵 준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그는 자신이 득점할 수 있었던 것은 팀 동료들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내가 골을 터뜨리지 못해도 다른 선수들이 득점을 한다"며 팀 동료들의 고른 득점력이 강한 맨유를 만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맨유는 리그 2위(승점 50점)로 승점 51점의 선두 첼시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