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알디, 전 대표이사 횡령 혐의포착...매매정지

입력 2010-01-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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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알디는 8일 “전 대표이사인 안진호 씨와 전 등기이사 박상철 회장 등이 증자대금 106억원을 정상적인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하지 않고 횡령한 혐의를 포착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부터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아이알디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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