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강남, 송도, 삼송...유망지역 '눈길'

입력 2009-12-13 13:07수정 2009-12-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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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얼 셋째 주에는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 일반분양을 비롯해 송도국제도시, 고양 삼송지구 등 수도권 유망지역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총 4개 사업장에서 2100가구가 공급되는데 이 가운데 일반물량은 1646가구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단지가 공급된다. 진달래3차를 재건축해 8개동, 최고 11-21층 높이로 476가구가 건립된다. 전용면적 59-142㎡형으로 2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분당선 한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곡초, 대도초, 역삼중, 진선여중.고, 숙명여중.고, 중대부고 등이 가깝다. 3.3㎡당 분양가는 2620만-3536만원 선으로 내년 2월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다.

경기 지역에서는 고양 삼송지구 후속 분양이 나온다. 현대산업개발이 삼송지구 A8블록에 삼송I`PARK 610가구를 공급한다. 7개동, 18-24층 높이에 전용면적 100-116㎡형의 중대형 아파트다. 단지 동쪽으로 공릉천이 흐르고 서쪽으로 뉴코리아CC가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1102만~1200만원 수준이다. 계약 이후 3년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세가 60% 감면된다.

인천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분양이 재개된다. D7-1블록과 D8블록에서 송도the#그린애비뉴 1014가구가 건립된다. D7-1블록에서는 10개동, 12-27층 높이로 474가구가 공급되고 D8블록에서는 11개동, 12-28층 높이에 540가구가 공급된다. 모두 전용면적 84-133㎡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1100만~1500만원 선이다. 전용면적 85㎡이하는 3년 뒤, 85㎡초과는 계약 1년 후부터 전매가 가능해진다. 2010년 2월 11일까지 계약을 마치면 향후 5년간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자료: 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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