헴프(삼베)사업 진출을 선언한 스카이뉴팜이 신종플루용 항균 마스크를 출시한다.
스카이뉴팜 박선규 부사장은 27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검증한 항균성 99.9%의 항균 마스크를 11월중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신종플루 예방 효과 역시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카이뉴팜 헴프사업부는 병원용 섬유제품과 항균 마스크, 홈웨어 제품을 1차 목표 시장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헴프는 고유의 자연 항균력과 항독성으로 항균마스크와 수술가운, 진찰가운, 수술포 등 병원용 섬유제품에 매우 적합한 소재"라며 "현재 보유중인 친환경 바이오 정련 특허기술을 보다 연구ㆍ발전 시킨 개량 특허를 국내 특허 및 PCT 국제특허 출원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스카이뉴팜은 기존 제약사업의 재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헴프 신사업의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