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고객만족도 피자전문점 1위 선정

입력 2009-09-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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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가 '200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피자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4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소비자 1만1804명을 대상으로 전반적 만족도(40%), 요소 종합만족도(40%), 재구입 의향(20%)의 총 3개 항목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2007년 첫 선정 당시 보다 6.5점 오른 평균 69.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2007년 'Love for women'으로 브랜드 슬로건을 새로이 하며 여성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지난 6월에는 서울시 중구 무교동 청계광장점에 업계 최초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형태의 새로운 브랜드 홍보관인 '미스터피자 디지털 갤러리'를 오픈했고 신제품 개발을 위해 프로슈머(Prosumer) 마케팅을 도입, 지난 2004년부터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로 여성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여성고객의 메신저이자 여대생 마케터 그룹인 '러브 바이러스'를 출범시켜 미스터피자의 모든 마케팅 활동에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매월 1일에서 7일인 '우먼스 위크'와 매월 7일인 '우먼스 데이'를 통해 여성고객에게 문화, 할인 서비스 등 특별한 혜택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제품 출시 후에는 해피콜을 운영, 만족도를 조사해 이를 다시 제품개발에 반영하는 등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한 소비자 조사를 강화하고, 콜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 및 응대와 정보제공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미스터피자 황문구 대표이사는 "이번 결과는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넘어 감동을 전하는 기업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사적인 고객만족 실천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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